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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김밥이 먹고싶다. 내가 싼 김밥 말고...김밥 대신 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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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싼 김밥이다. 하하

김밥!! 나의 소울 푸드인 김밥..

나는 김밥을 참 좋아한다.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 김밥.! 그리고 가끔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라면은 먹기 싫고, 그렇다고 빵 또는 디저트 먹기도 싫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이 참 그립다.

 

진짜로, 빵 말고 김밥..

여기서도 물론 김밥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하지만 일단 집에서 멀기도 하고, 가격이 후들후들하다....

그래서 일부러 김밥을 사 먹지는 않는다. 아직 한 번도 사 먹은 적이 없다. 그래서 실제로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른다.

내가 김밥을 정말로 먹고 싶을 때면 위 사진처럼 재료를 준비해서 직접 김밥을 싼다. 김밥은 꼭 단무지가 들어가야 맛있는 듯한다. 그래서 나는 아시아마트에서 단무지를 구입해서 김밥을 만든다. 솔직히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고 예쁘다.!🤭🤭

 

적당한 밥의 양과 푸짐한 김밥 속 재료들~~

하하하 🤭

 

참 맛있지만, 김밥 싸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참 귀찮다...

그래서 정말로 정말로 먹고 싶을 때만 싼다. 빈으로 이사와서는 딱 두 번 김밥을 만들어 봤다.

이렇게 오늘처럼 김밥이 생각나지만, 내가 만들기 귀찮을 때. 정말 한국에 있는 김밥가게들이 그립다...

 

내가 만든 해물파전~

김밥 대신 해물파전

김밥은 재료를 준비하는 게 귀찮기 때문에, 전혀 비슷한 면이 있지 않는 해물 파전을 먹곤 한다.

해물파전은 그나마 김밥보다 간단하기 때문이다.

해물이랑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밀가루를 섞어서, 나는 딱 2장 정도 나오게 만든다. 해물파전은 나에게 2장 정도가 적당하다.

 

Tip) 여기서 나의 팁이 있다 맛있게 만드는 해물파전 팁!

이때 나는 밀가루를 잘 쓰지 않는다. 바삭바삭한 것을 좋아해서 감자가루로 이용해서 만든다.

아니면 밀가루를 3 감자가루를 7 비율로 하면 쫄깃쫄깃하면서 바삭바삭하다. 반죽물을 만들때, 얼음을 넣어서 하면 더 바삭하다고 하지만, 은근히 이것도 귀찮다. 그래서 나는 얼음은 과감히 생략하는 편이다.

한국은 부침가루용 가루가 있어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지만, 여기는 부침가루를 살려면 아시아마트를 가야 하고 또 가격도 있는 편이니,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밀가루와 감자가루를 통해서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는다. 

 

해물파전의 짝꿍인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좋겠지만..막걸리가 없으니, 나는 탄산수와 함께 즐겼다.

그러고 보니 막걸리도 안 먹은 지 벌써 몇 년이 되었네...

 

이번에 한국 가면 막걸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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