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빈에서 2023 새해를 맞이했다.!
처음으로 빈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큰 축제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 위해 늦은 밤에 나왔다.
먼저 친구로부터 정보를 받았다. 메인 불꽃놀이가 어디인지를!!
여기는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곳곳에 열린다. 그렇기에 집 근처에서도 쉽게 하늘을 올려보면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해가 4시 이후부터 지기 때문에, 어둠이 시작하자 정말 곳곳에 화약소리오 냄새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Rathaus_시청광장으로 갔다.
가면서 조금 의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왜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지는 않는지...
하지만 내리는 순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무척 많았고, 다들 새해 시작인 00시를 기다렸다.
01.01.2023. 00시!! HAPPY NEW YEAR!!
엥? 정말 엥이었다.
분명 나는 여기가 메인 불꽃놀이 자리라고 들었는데.. 엥? 할 정도로 솔직히 별로였다.
내가 너무 기대했었나? 아니면 내가 너무 큰 도시였던 베를린에 있었나?
아니면, 친구가 내 말을 잘 못 이해한 상태서 알려줬나?
사람들이 꽃가루도 뿌리고 서로 자신과 함께 온 이들한테 새해 인사를 건네곤 했다.
나도 역시 같이 온 동생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네었다.
함께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뭔가가 정말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내 기억 속에는 베를린은 정말 크고 웅장했었는데,,, 하면서 문득 베를린에서 찍었던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역시.. 웅장하고 컸다.
아마도 분명 빈도 메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새해는 내가 잘못 찾아왔을 것이라고 생각 든다.
그래서 내년에도 빈에서 새해를 즐긴다면, 정말 괜찮은 곳으로 찾아갈 것이다!
이미 3일을 지난 시점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올리는 중인데,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하다.
벌써 새해 시작한 지 3일이라니!!
그래도 이번한 해도 알차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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