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빈도 겨울 세일이 시작되었다~ JUHU! SALE SALE!!
크리스마스가 이제 끝났다. 겨울의 꽃인 크리스마스가 끝나서 아쉽지만,!!
겨울 세일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겨울의 두 번째 꽃이 피었다 🤭
청바지가 예전부터 사고 싶었으나, 마음에 들었던 바지가 사이즈도 없고 그래서 매번 사지 못했었다.
겨울세일이 시작 되었다고 들어서 겸사겸사 쇼핑나들이를 나왔다.
여기 빈에서 내가 자주 가는 매장 ZARA이다.
무난하게 적당한 가격으로 괜찮은 옷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겨울 세일 시작하고 중순 정도 되었을 때 매장을 찾은 기억이 있는데, 그땐 와우. 마음에 들었지만 사이즈가 없었다...😶
그랬던 기억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세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그리고 아침 일찍 매장을 찾아갔다.
개인적으로 나는 쇼핑을 아침에 선호한다.
오후에 가면,,, 사람이... 정말 많다... 많아서 옷을 입어봐야 할 경우에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계산할 때 또한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가는 것을 선호한다.
오픈하고 11시 30분쯤에 찾은 매장인데도 사람들이 꾀나 있었다.
아무래도 세일하니깐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찾았을 것이라고 생각 든다.
한국에서는 세일했을 때도, 매대에 사이즈가 없으면, 사이즈를 창고 등에서 찾아서 가져다주지 않나..?
여기는 매대에 없으면 없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즈를 잘 찾아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청바지를 사러 왔기 때문에, 사이즈... 사이즈...
일단 내 사이즈 있는 곳부터 직진했다. 사이즈가 진짜 없다 😭
대체로 바지 사이즈는 유럽식으로 36-40 사이즈가 충분히 많이 있다.
하지만 그 아래는... 잘 찾아야 한다.
어딘가에 꼭꼭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냥 그저 잘 찾아야 한다. 하하..
마음에 드는 청바지와 사이즈를 찾고, 마음 편하게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도 골랐다. 히히~
자라뿐만 아니라 정말 다 세일한다.
HM, 망고, wmf, SWAROVSKI... 등등 다 세일한다.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세일할 때 그동안 마음에 들었던 것, 사고 싶었던 것 사야 한다!!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니깐...🤭
독일도 오스트리아도 겨울 세일은 12월 말부터 시작해서 일월 말 또는 이월 초에 끝나는 듯하다.
오랫동안 세일을 하지만, 세일을 한다 해도 사이즈 물량이 없으면 없는 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세일 시작했을 때 일찍 구매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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