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wienliebe

도나우 쇼핑몰 _Donau Zentrum와  시청광장_Rathausplatz  갔다 왔다.

Donau zentrum  도나우 쇼핑몰

 

필요한 것이 있어서 도나우 쪽에 있는 큰 쇼핑몰에 다녀왔다.

역시 쇼핑몰. 블링블링하고 너무 예쁜 큰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여기는 한국 코엑스처럼 건물 안에 많은 매장들이 있다.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또 마트도 있고 음식을 먹는 가게도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건물 안에서 즐기는 게 좋다.

비엔나도 너무 추워요.. 😖

도나우쇼핑몰 크리스마스트리

너무나 예뻤던 크리스마스 트리 ~

내 집에 갖고 가고 싶다 크리스마스트리 🤭 하지만 가져간다 해도 들어갈 수 없는...🥲 😂

언젠가 내가 큰 집을 갖게되면, 나도 진짜 큰 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다.

 

#wienliebe 시청광장

사청광장에 있는 #wienliebe

시청광장_Rathausplatz에 있는 나무에 하트전등이 달려있다. 거기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서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나는 특히 여기를 좋아한다.

나무에 하트가 매달려 있고 #wienliebe 가 있는 벤치를. 그리고 딱 해가 지려고 할 쯤에.

나무에 매달려 있는 하트 불빛과 해지는 빛 그리고 #wienliebe 벤치의 조화가 너무 뭔가가 사랑스럽다. 

(아쉽게도 나무에 매달려 있는 하트 전등은 크리스마스 시즌 때만 있다. 일 년 내내 매달려 있지 않는다)

 

wienliebe는 직역하면, 비엔나 사랑이다. 아이 러브 서울처럼.

 

이제 크리스마스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다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Frohe Weihnach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