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_샤오미 헤어드라이기 H300

내 돈으로 샤오미 헤어드라이기 H300 샀다.

샤오미 헤어 드라이기 H300

오랫동안 함께 했던 헤어드라이기가 마침내 운명하셨다.
원래 그전부터, 운명하실 거 같은 느낌이 들어 헤어드라이기를 구매했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그냥 일반 헤어 드라이기로 살 계획이었으나, 오랜 전부터 샤오미 드라이기 추천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샤오미 헤어드라이기에 대해서 짤막하게 알아보았고, 샤오미를 사기로 결정한 후 바로 가격을 비교해 봤다.
역시 아마존이 싸다. 그리고 샤오미 홈페이지에 가서도 봤는데 아마존도 그렇고 공식 홈페이지도 그렇고 배송비가 있었다.
마침 쇼핑몰 가야 할 일이 있어서, 일단 매장에 가보기로 했다.
매장 가격으로는 홈페이지보다 비쌌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배송비까지 있으니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인테넛으로 주문하면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여기니, 매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기

 

샤오미 헤어드라이기는 일단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다. 드라이기 색은 하얀색이라서 뭔가 더 깔끔해서 헤어드라이기인데도 예쁘다.
헤어드라이기를 들었을 때, 예전에 썼던 헤어드라이기보다는 무게감이 살짝 있지만, 막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니다.
그리고 나는 머리가 긴 편인데, 와우. 머리가 빠르게 말라지는 느낌이 든다.
새 거라서 그런가? 🤭

 

1. 샤오미의 가장 좋은 기능은 냉풍과 온풍이 서로 왔다 갔다 하는 순환기능이 있다.

이것은 머리 말릴 때 좋은 점인데, 이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헤어드라이기도 냉풍이 있지만, 내가 이전까지 사용했던 헤어드라이기는 따로 냉풍이 있었지, 샤오미처럼 자동적으로 순환기능은 없었다.
그래서 이 점이 나에게 크게 장점으로 다가왔다.

 

2. 우리가 머리를 말릴 때 그냥 자연스럽게 말리면서, 음이온이 발생되어서 모발의 정전기를 줄어들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모발의 손상을 좀 더 막아준다고 한다.

나는 확실히 와우 하면서 내 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도 기존 헤어드라이기보다는 우리 모발한테는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3. 드라이기 소리도 막 시끄럽게 큰 편은 아니다.

샤오미 헤어드라이기 광고에서도 저소음이라고 하는데, 엄청 조용한 저소음은 아니지만, 일반 헤어드라이기보다는 확실히 저소음이고 바람세기도 강하다.
그렇기에 빠른 시간 안에 머리를 말릴 수 있는 듯하다.


보편적인 일반 헤어드라이기보다는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막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서 가격대도 막 부담되지는 않았다.
오늘도 샤오미 드라이기로 나의 긴 머리를 촬랑촬랑 말렸더니, 뭔가 이전 헤어드라이기를 썼을 때보다 나의 머릿결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