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피부를 위한 나만의 팁_바세린을 바르자!
나는 피부가 건성피부이다. 아마도 악 건성에 가까운? 그래서 항상 수분이 가득한 기초 화장품을 발라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나아지는...
하지만, 여기는 유럽. 그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아휴.
우리나라처럼 바닥을 데우는 보일러 방식이 아니라, 공기를 데우는 라디에이터 독일어로 하이쭝을 이용한다.
그래서 엄청~ 공기가 건조하다. 웬만하면, 하이쭝을 이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여기도 겨울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이쭝을 이용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얼굴이 가뭄처럼 쫙쫙 갈라지는 느낌을 받는다... 충분히 보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내 피부는 각질 일어난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나의 피부는 정말로 보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피부 보습이 필요할 때! 나는 바세린을 이용한다.
첫 번째!
씻고 나면, 일단 평소대로 기초케어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는 바세린을 얼굴에 듬뿍 넓게 바른다. 그리고 잘 때 얼굴에 바른 바세린이 묻지 않게 잘 요리조리 잔다..ㅋ 다음날 피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호~
바세린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바세린을 기본으로 대체로 화장품이 성분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립밤과 핸드크림.
두 번째!
피부 트러블이 났을 때도, 난 더 커지기 전에 바세린을 바른다. 그러면 피부트러블이 쏙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뾰루지 났을 때 직접적으로 짜지 않는 편이다.
세 번째!
블랙헤드, 각질 제거할 때도 이용하는 편이다. 바세린과 굵은소금 또는 흑설탕을 섞어서 얼굴 또는 각질 있는 부위를 바른다음에 씻어낸다.
굵은 소금 또는 흑설탕의 알갱이들이 스크럽 기능을 하면서 제거되는 것이다. 바세린과 함께 섞었기 때문에 나의 피부에는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나는 바세린을 피부에 이용한다. 그리고 이렇게 바세린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면, 다음 날 나의 피부는 정말 촉촉하게 변화되어 있다.
아마도 내 피부가 건성이라서 바세린이 많은 도움이 되는 듯하다.
지성피부는 바세린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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