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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해린이,오린이,독린이를 위한 해외유학 처음 짐을 챙길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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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내가 생각하는 처음 유학 나올 때 한국에서 짐을 챙길 때 팁!

어느덧 나도 해외에서 지낸 지 시간이 조금 흘렀다.

나는 처음부터 오스트리아에 온 것은 아니다. 처음에 독일 베를린에 갔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내가 오스트리아에서 지낼 것이라고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었다. 당연히 독일에서 지낼 줄 알았다. 그래서 나라 이동을 두 번을 했다. 이때, 내가 경험했던 짐에 대한 것을 말하고자 한다.

여기 오스트리아에서 지내면서 느꼈던 것이, 한국 유학생 즉 처음으로 나오신 분들이 짐을 보면.. 와우. 

어디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다 있다. 하하하

하지만, 나도 역시 그런 기억이 있었기에, 내가 생각하는 짐을 잘 챙기는 팁을 알려주고자 한다.

 

1. 옷 

오랫동안 지내야 하면 당연히 계절별로 옷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계절 옷을 챙긴다면 이미 무게가 초과되었을 것이다.

당장 급한 옷만 챙기고, 나머지 계절 옷은 택배로 받는 것이 좋다.

2. 신발

이 또한 마찬가지다 당장 가서 신을 신발만 준비해서 가면 좋다. 예쁜 구두, 멋쟁이 신발 등등 다 챙겨가면 좋겠지만, 신발은 부피도 커서 공간차지와 무게가 나갈 것이다. 정말 필요한 신발만 챙겨 오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구매하면 좋다.

(ABER! 브랜드 있는 신발은 한국보다 독일, 오스트리아가 조금 비싼 편이다.)

 

3. 음식

나는 토종인 입맛이다! 난 한국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 하면 당연히 이것저것 챙겨 오자. 하지만 통조림, 건조식품 위주로, 맛있는 거 위주로. 그리고 장류는 아시아마트 가면 다 판다. 그러니 굳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장류는 일부러 챙겨 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식료품은 아시아마트에 다 판다. 가격대가 당연히 한국보다 높지만, 그래도 다 판다. 그렇기에 다른 거 챙겨 오자!!!

내가 추천하는 식품은 : 육수코인, 고추참치, 말린 건나물(곤드레 같은 거), 특별한 라면(개인이 좋아하는 라면. 기본라면은 아시아마트에도 판다),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소스들 (예를 들면 순두부찌개소스, 강된장소스... 등), 오징어~~~ (이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라서..)

 

젓가락은 챙겨 오자!!  여기서는 나무로 된 젓가락이 판매하는데, 비싸게 파는 편이다. 숟가락은 여기도 판다. 그러니 젓가락만큼은 꼭 챙겨 오자 쇳젓가락이든 나무젓가락이든.

 

4. 화장품

본인에 맞는 화장품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해서 오면 된다.

하지만 클렌징, 비누, 타월 등등 이런 것은 현지에도 있다. 현지에서도 유명하고 괜찮은 것들이 많이 있으니 여기서 구매해서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5. 기타

손톱깎이_은근히 이거 처음에 적응하는라고 손톱깎이 사러 찾는 것도 고생이다. 

그리고 짐 옮기다 보면 손톱이 깨질 때도 있다. 그럴 때 당장 필요한 손톱깎이이니 챙겨 오자.

비상약_ 정말 소량의 약만 챙겨 오자. 두통약, 감기약, 소화제, 버물리 끝. 여기도 약국 있다.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

연필깎이_나는 샤프랑 펜대신 연필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면 미니 연필깎이 챙겨오자. 엄지손가락만 한 네모 연필깎이 말고.. 그건 여기도 판다. 손잡이 잡고 돌돌 돌릴 수 있는 미니연필깎이.

커터칼 또는 가위_뭔가 짐을 쌀 때 테이프로 돌돌 말면서 쌀수두 있을 것이다. 또는 박스를 가져올 수 도 있고, 그렇기에 도착하자마자 당장 필요하기 때문에 딱 하나만!! 챙겨 오자.

담요_집도 구한상태이고 이불이 이미 준비되어있다면 준비할 필요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라면 적어도 담요는 챙겨 오자. 도착 한 당일에는 힘들어서 이불 사러 갈 힘이 없다. 당장 하루만 이용할 수 있는 담요를 준비하자. 여름에 온다면 담요가 필요 없을 수두 있을 것이다. 괜찮은 담요를 챙겨 오면, 나중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다. 여기는 여름에 돗자리 대신 담요로 피크닉 즐긴다.

미니전기장판_ 정말 무게와 공간이 남는다면 추천! 허리 혹은 배 찜질할때 좋은 미니 전기장판이 있다. 여기는 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난방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장판을 챙겨 오면 정말 좋다. 혹은 택배로 받거나! 왜냐하면 당연히 좋은 전기장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후들후들.... 이불처럼 넓은 전기장판은 너무 좀 그러니 미니 전기장판 챙겨 올 수 있으면 챙겨 오자!

 

이렇게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챙겨야 할 부분이지만, 너무 오버해서 준비 안 해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6. 내가 생각하는 불 필요한 것

드라이기, 고데기, 다리미, 우산... 이건 정말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간다. 이건 여기도 좋은 제품 판다!

노트, 필기도구(볼펜, 연필, 지우개...) 나도 처음에 많이 챙겨 왔다. 왜냐하면, 퀄리티가 별로라고. 하지만, 노노노!!

당연히 싼 거 사면 퀄리티는 별로다. 여기도 가격대비 괜찮은 것들이 정말 많다. 굳이 굳이 사 오겠다면 지우개정도는 한 두 개 챙겨 오는 건 좋다.

비닐 파일 이런 것도 여기 다 판다. 저렴하게.

침구는 준비하지 말자. 압축팩에 넣어도 부피도 부피고 무게도 무게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준비할 거면 담요 하나만 준비하자

.. 난 쌀을 준비해서 왔다고 처음 들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한국처럼 찰지게 먹고 싶다 하면 아시아마트 가서 한국 쌀 사면 된다. 우리가 먹는 밥 짓는 쌀도 여기 판다.

 

7. 미술인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꼭 챙겨 와야 하는 것

와. 나는 당연히 서양미술이니깐 독일, 오스트리아가 더 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큰 오산이다.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비싼 편이다. 하지만 큰 묵직한 것들은 당연히 여기서 구매해야 할 것이다.

꼭 챙겨 와야 할 것들은 붓이다. 붓은 사이즈별로 종류별로 그냥 다 챙겨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여긴 싸구려 붓인데도 너무~~ 비싸다.

그러니 붓만큼은 꼭 많이 챙겨 오도록 하자.

 

 

 

짐을 쌀 때 이 정도를 먼저 생각하면서 싸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공간과 무게가 남는다면, 먹을 거~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더 챙기자!!! 기본적인 한국음식 말고 특별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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