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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맛집

빈맛집_벨베데레궁 근처 수제맥주 그리고 굴라쉬_Salm Brä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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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 bräu_ 수제 맥주집 전문점

내가 빈에서 제일 좋아하는 수제맥주 양조장 _Salm Bräu

빈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제 맥주집이다. 여기는 이미 오래전에 오스트리아로 여행 왔을 때, 처음으로 방문했던 곳이다. 벨베데레 궁을 관람하고 바로 여기서 먹었다. 벨베데레궁과는 무척 가까이 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나는 모든 맥주를 한 번씩 맛볼 수 있는 시음맥주로 처음에 맥주를 즐겼고, 굴라쉬와 타펠슈필츠. 그리고 립도 함께 먹어었다.

이번에는 립과 굴라쉬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그 두 개로만 주문을 했다.

여기서 학센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때 당시 먹었던 학센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격은 있지만, 맛은 그렇게 맛있던 기억은 없다.

 

립도 맛있지만, 나는 굴라쉬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굴라쉬를 좋아한다. 그리고 약간 끈끈한 굴라쉬.

묽은 굴라쉬도 맛있지만, 끈끈한 굴라쉬를 좋아하는 편이다.

몇 년 전에 여행으로 처음 왔을 때 굴라쉬를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는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 방문했을 때 또 먹곤 했다.

몇 년이 지나서 주문한 굴라쉬였는데, 오~ 역시 맛있었다.! 감자튀김이나 빵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다!!

 

맥주시음_공식적인 salm bräu에 나와있다.

맥주 시음 _Biersorten Verkostung

나는 이미 여기 맥주의 맛을 알고 있으므로, 맥주 샘플러를 이용하지 않았다.🤭

맥주 샘플러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내 기억속에는 다섯가지 맥주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두번이나 맥주 샘플러를 시킨 기억이 있다.

그리고 흑맥주는 일단 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여러 맥주를 마실경우는 마지막으로 먹는 것을 권한다. 그래야 밝은 맥주의 맛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기뿐만 아니라, 어느 맥주를 즐길 때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는 Dunkel! Dunkel Bier는 흑맥주이다.

 

Salm Bräu 홈페이지에서 예약할수 있다.

만약 여기에 갈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하다.

여기는 관광지인 벨베데레 궁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기도 한다. 그리고 이미 유명한 레스토랑이기도 한다. 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난 듯하다. 여기서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은 점심에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그래서 가끔씩 맛있는 맥주를 먹고 싶을 때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하다.

그래서 이미 여기로 정했다면 먼저 예약을 하면 좋을 듯하다. 전화로 예약할 수 있지만, 전화는 부담스러우니, 간편하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하면 된다.

홈페이지 Reservierung을 클릭하면, 윗 사진에 나와있듯이 인원, 날짜, 시간 이렇게 선택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 살면서 아쉽게도 맛있는 맥주를 많이 발견하지 못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지냈을 때는 어디를 가도 맛있는 맥주집이 많았지만, 여기서는 맛없는 맥주도 발견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맥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비엔나에 와서 맛있는 맥주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한다~🙈

 

 

 

Salm Bräu

Rennweg 8, 1030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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