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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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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산이 걸려 있는 비엔나거리  :D

첫번째, 오스트리아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 

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낸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내가 빈에 처음 왔을 때는 오스트리아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

독일보다 한인사회도 좁았고, 독일어를 배웠지만 그렇다고 독일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친절하게 정보를 알려주었을 때, 정말 많이 감사했었다. 그 감사함이 있었기에, 나도 조금씩 여기서 적응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초반에는 정말 많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독일과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여기는 오스트리아. 나라가 다르다.

이러한 힘듬이 있었기에 오스트리아에 처음으로 유학나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두 번째,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다.

해외에 나가면, 한국인을 조심하라 말이 요즘 들어 자주 듣게 된다.

베를린에서 지냈을 때는 이러한 말만 들었지만, 여기 빈에서는 경험까지 해보았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인들도 부당한 경험을 하는 이들도 있다. 왜 같은 한국인인데, 서로 힘내서 하면 좋으련만, 왜 서로 경계를 해야 하고 잘못을 저지르는 걸까.

우리나라는 단일언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모국어를 사용하면서 서로 으싸으싹 힘내면 좋을 텐데, 같은 언어를 사용해서 사기, 잘못등을 저지른다. 참 안타깝고 안타깝다. 나는 정말 초반에 독일어도, 영어도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인의 도움이 무척 나에게 큰 감동과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나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한국어로 공유하고 싶었다. 

 

세 번째, 나도 도움을 얻고자 한다.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까먹을 때가 있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쓴 글로 인해서 나에게도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오스트리아는 반복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신청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준비 안 해도 될 것을 여기서는 내가 외국인이니깐 해야 할 준비가 있다. 그런데 이것은 매일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일 년에 한 번꼴이니, 나도 까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나중에 나도 참고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하하하

 

네 번째, 티스토리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오스트리아 정보를 통해서 같이 공유하면서, 수익까지 벌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나는 학생으로서 오스트리아에 지내고 있기 때문에, 수입을 버는 것이 한계가 있다.

현재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에서 버는 수입이 결코 많지 않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물론 어느 일이더라도 다 똑같이 힘들다는 것은 나도 안다. 나 같은 경우는 학생인데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학교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곤 한다.

그래서 큰 목표가 있다면, 티스토리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 나의 유학생활에 조금 더 학교에 집중하고 생활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스트리아에서 올라오는 모든 정보는 내가 경험한 정보이고 주관적인 정보이다.

그렇기에 이 정보가 100% 맞다라고 말 할 수는 없다. 그저 나의 경험이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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