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22 드디어 나의 새로운 학생 비자를 받았다.
11월 18일 아침 8시 비자 연장 신청을 했다.
그리고 그날 바로 나는 12월 12일에 비자 찾으러 오라는 편지를 바로 받을 수가 있었다.
주변이로부터 듣기에는 추가 서류를 내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추가 서류가 없었기에 바로 그날 당일에 비자 찾으러 오는 날짜를 받을 수가 있었다.
몸이 천근만근. 하지만 아침 8시까지 가야 했기에 밖으로 나와보니 눈이 펑펑~
https://frauchoi.tistory.com/8
( ⬆️ 비엔나에 눈 내리는 모습 동영상 있다 ~ 🙈)
내가 어떤 서류를 준비했는지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준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서류는 당연히 준비해야 한다. 내가 준비한 서류와 조금 다른 부분은 재정증명에 관한 것이다.
내가 실제로 준비한 서류
1. Antrag_ 비자신청서
2. 여권사진_사진에 날짜가 찍혀 있어야 함...😑
3. 여권, 현재 가지고 있는 비자, 여권과 비자가 프린트되어 있는 사본
4. 재정증명
- 통장 내역
-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구되는 잔액보다 적은 잔액으로 한국 통장으로 잔액조회 증명서 영문과 통화는 유로로 표시해서 제출함.
- 현재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받은 월급 명세서와 AMS에 등록한 서류 (AMS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서는 챙길 필요가 없었다.)
-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증명서
5. 기숙사 계약서_월세가 적혀 있어야 함.
6. 학교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7. 신용정보조회_KSV1870
공식적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학생비자 신청하기 위한 PDF파일. 가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안될 때가 있다.
⭐️ KSV1870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Produkte 아래에 InfoPass für Behörden 클릭하면 된다.
모든 서류를 원본과 복사본을 준비했다. (Antrag 신청서는 복사본 준비할 필요 없다. 간혹 신청서도 복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전혀 할 필요 없다.)
그러면 한 뭉치로 나온다.. 결국은 복사본만 가져가고, 나는 비자를 받으러 갈 때 냈던 복사본도 돌려받았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하면, 처음 비자 신청할 때보다는 서류가 적었다... 난 두 번째 비자 즉 비자 연장 신청이라서 그나마 적었다..
그리고 팁이라기보다는 내가 비자 신청할 때마다 매번 하는 것이 있다.
중요한 정보는 형광펜으로 쫘악 체크하기!
예를 들면, 집 계약서에서 중요한 것은 한 달 월세 이므로 한 달 월세가 적혀 있는 부분을 쫘악 체크한다.
그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보시라고... 그래서 뭐 다른 태클 안 받기 위해서...🥲
그리고 비자 신청한 날에 한꺼번에 160유로를 지불했다.
아마 추가 서류가 있는 분은 더 추가적으로 지불하는 듯하다.. 아무래도 두 번 세 번 일하게 되니 그에 대한 추가 지불을 하는 듯하다.. 허허
비자 찾으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
1. 비자 찾으러 오라는 날짜가 적힌 서류
2. 여권
3. 옛날 비자_ 비자를 제출하고 새 비자를 받는다.
4. 160유로를 지불했다는 영수증 _ 하지만 이것은 확인하지 않았다..🙄
그럼 새로운 비자카드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다시 일 년 동안 잘 지내다가 내년에 또 신청해야 한다...
아..

참고로 비자 연장 신청할 때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구역에 있는 암트에 간다.
나는 15구에 살고 있으므로, 15구를 담당하고 있는 MA 35 Referat 4.4 - 1130 Wien, Hietzinger Kai 1, Stiege 1, 1. Stock에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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