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맛집] 오스트리아에서 웰빙푸드 아사히볼 먹자_Acai bowl
뜨겁고 뜨거운 오스트리아 빈의 여름 😎
벌써 7월... 작년과 다르게 오스트리아 빈은 6월 말부터 갑자기 너무 더워졌다.
내 기억속에는 작년에는 5월 말부터 시작해서 6월 초에 더위가 엄청 시작해졌는데, 이번 여름은 비가 너무나도 많이 왔었다.
그리고 비 오더라도, 한국 장마처럼 억세게 와서 오랜만에 느껴본 한국 장마였다. 비가 억수로 내린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 빈의 여름 날씨는 덥다. 한국처럼 습하고 더운 건 아니지만, 뜨겁고 덥다. 해가 너무 강해서 피부가 아프다. 땀이 주르륵 나기도 하지만, 그냥 뜨겁고 아프다😂
빈에도 다양한 여름음식이 팔기도하지만, 한국처럼 정말 다양한 여름음식은 없다.
빈에도 한국식당에서 팥빙수를 팔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팥빙수 대신 아사히 볼을 즐겨 먹는다.
Superfood Deil 1060
이 곳은 내가 Acai Bowl_아사히 볼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가게이다. 가게는 무척 작은 가게이다. 딱 들어가면, 뭔가 시원한 거 팔거 같은 그런 이미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때도 있지만, 메뉴 자체가 오래 걸리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금방 주문을 할 수 있다.
잠깐 기달려도 주문을 빨리 할 수 있으며, 주문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게 내부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며, 밖에서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하지만, 가게 자체가 작고, 테라스도 작아서 테이블 수는 많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하는 편이고, 나도 테이크 아웃을 해서 다른 곳에서 앉아서 즐겨 먹는다.
첫 번째 사진은 Brazilian Super Bowl_ 바나나 딸기 피넛버터 코코넛 크림이 들어간 아사히볼이다.
두 번째 사진은 Brazilian Acai Bowl_ 바나나 그라놀라 코코넛 가루가 들어가 기본적인 아사히볼이다.
개인적으로 기본인 아사히 볼이 맛있었다. 나에게 피넛 버터는 너무 달아서...😂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으며, 사진에 보인 아사히볼은 제일 작은 사이즈인 S_스몰사이즈다.
이곳은 웰빙푸드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아사히 볼 말고도 다른 메뉴가 많이 있다. 스무디, 커피, 포케 등등..
그래서 여러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하고, 과일과 코코넛 가루로 인한 달콤함과 고소함이 가득한 아사히볼~
진짜 한국 팥빙수처럼 먹을 수 있어, 더웠던 나의 더위를 잠시만이라도 식혀준다~
Superfood Deli 1060
Mariahilfer Straße, Raimundhof 45/17-19, 1060 W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