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가까운 근교 여행 나들이_락센부르크Laxenburg

빈 근처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락센부르크 Laxenburg

빈 중앙역 Haupbahnhof에서 버스로 20-30분 거리인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락센부르크_Laxenburg가 있다. 락센부르크는 합스부르크왕가가 쇤부른 궁전과 함께 여름 휴양지로 즐겨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쇤부른 궁전도 아름답고 유명하지만, 락센부르크성도 정말 자연적으로 너무 아름답고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처음 락센부르크에서 내렸을 때, 빈에서 볼 수 없는 작은 마을.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알고 있는 유럽 마을 느낌이 먼저 처음에 든다.

우리는 버스에 내려서 Schlosspark에 갔다. 일단 날씨가 무척 맑은 날은 아니었고, 변덕스러운 유럽의 날씨였다. 바람이 너무 강하고 강한 무척 추운 날씨였다.

 

 

락센부르크 안내도와 schlosspark 입장료

Schlosspark에 가기 전에 Laxenburg를 보여주는 안내도가 있다.

안내도에서 볼 수 있듯이 락센부르크는 매운 작은 마을이다. 그리고 들리는바로는, 날 좋은 주말은 특히 여기를 방문한다고 한다. 옛날 합스부르크 왕가처럼.

솔직히 동네 자체는 정말 뭔가가 특별한 것이 없지만, 공원에는 작은 호수와 푸릇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 그리고 걷는 거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Laxenburg schlosspark

정말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Schlosspark

나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내면서 처음으로 방문한 락센부르크이다. 그래서 슐로스파크에 들어갔을 때. 와아.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

정말 시야가 탁 트인 넓은 공원. 그리고 걷다 보면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아름다움이 나의 마음과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어준다.

아직 우리가 나뭇잎과 꽃들이 풍성한 시기에 온 거 아니라, 초록초록한 것이 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웠다.

그래서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고 좋은 날에 다시 한번 오면 얼마나 멋질지.. 

공원이긴 하지만, 무료입장은 아니다. 

 

어른-3유로 

어린이(6살-14살)-1,70유로

강아지-2,70유로 

 

비록 3유로라는 입장료가 있지만, 결코 아깝지 않은 입장료이다. 입장료를 받음으로써 이곳이 더 관리되고 아름답게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 든다.

그리고 커피 한잔의 가격이 되기 때문에,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로움처럼 이곳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부터 여유로움과 쉼을 준다.

 

여행 중 시간이 되거나, 빈에 있다면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

 

 

 

 

 

[!] 락센부르크는 비엔나 시내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엔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추가결제만 내면 된다.

Haupbahnof 중앙역 티켓기계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미리 돌아오는 티켓도 함께 구입하면 좋다.

Laxenburg까지 가는 추가 티켓 요금은 2,50유로. 왕복 5유로 지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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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sspark Laxenburg

Schloßpl. 1, 2361 Laxenbu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