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당근하기_중고거래_Willhaben,쿠쿠쿠

오스트리아에서 중고거래 하자

오스트리아는 한국보다 중고거래가 많이 활성되어 있다. 독일 역시도.

아마도 그것은 물건이 비싸서라기보다는, 워낙 여기 사람들은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것에 무척이나 익숙해져 있다. 정말 물건이 더 이상 쓸 수 없을 때까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중고물건에 대해 거부감도 없고, 잘 사용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본인 집 앞에서도 물건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가져가도 된다라는 표말을 쓰고 물건을 내놓기도 한다. 그 정도록 중고물품을 많이들 잘 이용하는 편이다. 

 

 

WILLHABEN

오스트리아는 willhaben.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어있다. 오스트리아는 willhaben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무척 활성화되어있다.

Willhaben을 통해서 중고거래, 집, 일 찾기가 가능하다.

나도 역시 비엔나에 처음 왔을 때, 그리고 이사를 했을 때 willhaben 읕 통해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다.

정말 잘 찾아보면, 좋은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여기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이들은 willhaben을 무척 잘 이용한다. 그리고 설정을 통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까운 지역 위주로 볼 수도 있다. 찾고 있는 물건을 검색창에 적어서 찾을 수 있으며, 목록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또 당근마켓에서도 무료 나눔이 있듯이 여기도 무료 나눔도 있다. 독일어로 Zu verschenken.

zu verschenken클릭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면 된다. 하지만, 무료이므로, 좋은 물건은 정말 올라오자마자 바로 거래가 종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대체로 아침에 검색해서 좋은 물건을 구한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공고도 있는데, 나도 여기서 괜찮은 아르바이트를 찾아서 지원하곤 했다.

하지만 여기는 공식적인, 예를 들면 맥도널드, 서브웨이 등 이런 대기업의 매장이 위주로 올라오는 편인 듯하다. 물론 개인가게, 개인 회사 등도 올라오지만 드물 편인 긴 하다.

 

내가 기숙사를 옮기기 전에, 여기를 통해서 괜찮은 기숙사 또는 원룸을 보기도 했다. 지금도 역시 가끔씩 보는 편이다

여기를 통해서 저렴한 기숙사를 알게 되었는데, 완전 신축이었고, 그래서인지 정보가 정말 없었다.

어쨌든, 공식적인 학생기숙사이었기 때문에, 문의를 해봤지만, 아쉽게도 조건이 미달되어서 지원조차도 불가능했었다.

 

이렇게 한 사이트에서 우리가 필요한 정보가 한꺼번에 있기에 무척 편리하다. willhaben은 정말 잘 이요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어서, 오스트리아에서 유학생활 혹은 오랫동안 머무시는 분들이 이용하면 정말 좋을듯하다.

 

 

한인커뮤니티 쿠쿠쿠도 있다.

willhaben은 오스트리아 사이트. 하지만 우리는 한국인. 한국인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

여기는 독일 커뮤니티인 베를린리포트 와는 다르게, 많이 활발하지 않은 듯하다. 그렇다고 아예 활동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귀국 혹은 이사로 인해서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거나, 본인들이 잘 쓰지 않는 물건에 대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 유학생이라서 실제로 얼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하게 내놓기도 한다 그래서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도 한국인을 구하는 한인가게 혹은 한인 회사에서 알바 혹은 직원 구하는 공고도 올라온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대기업 한국 회사도 쿠쿠쿠를 통해서 채용공고도 올라오는 편이다. 

 

물론, 집도 구할 수 있다. 장기 또는 단기도. 하지만 집은 극히 일부분이라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  

 

 

 

willhaben

https://www.willhaben.at/iad

Kostenlose Kleinanzeigen, Immobilien, Gebrauchtwagen, Jobs - willhaben

쿠쿠쿠

http://www.cucucu.co.kr/n_news/main/index.html

쿠쿠쿠 뉴스, 유럽의 희망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