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마켓
해피 크리스마스~!!
이제 다음 주면 벌써 크리스마스다! 올해도 이제 곧 끝나간다.
하지만!!! 올해 끝나기 전에 즐겨야 한다~ 크리스마스를!! 🥳 🥳
지난 유럽은 코로나 상황이라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꼭 했었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여기서 중요한 날! 가장 큰 명절이다!!
해가 빨리 지는 오스트리아. 그래서 집집마다 해가 지면 예쁜 불빛으로 꾸며놓는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역시 정말 예쁜 불빛으로 화려하게 꾸며 놓았다.
특히 Rathausplatz, 즉 시청광장에 있는 곳은 와우~ 정말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저녁에 가면 화려하고 예쁜 불빛으로 인해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작년 처음에 빈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갔을 때, 나는 와우!! 역시 오스트리아다!라고 감탄했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정말 예쁜 도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오스트리아는 예쁘고 아름답게 잘 꾸미는 것 같다.
작년이랑 비교해보면, 아주 조금 다르게 꾸민듯한 하지만, 그렇게 별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다! 예쁘다! 계속 감탄이 나온다~
다른 크리스마스마켓 쇤부른 궁전 Schloss Schönbrunn 에도 큰 크리스마스켓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Rathausplatz에 있는 크리스마스켓을 더 추천한다.
광장 중심으로 마켓이 있고, 광장 옆에는 작은 공원들이 있는데, 그곳에는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다.
그리고 다른 쪽에는 아이스링크장도 있다 큰 아이스링크장은 아니고 우리나라 시청광장에 있는 것처럼 되어 있다~
그리고 Rathausplatz 가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면, 제일 먼저 구경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나무로 만든 인형~~
나는 개인적으로 나무로 만든 인형 장난감을 무척 좋아한다. 호두깍이 인형이라고 해야 하나?
뚝딱뚝딱 거리는 이미지와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있어서 너무 좋아한다 😍
매번 볼 때마다 예쁜 인형을 데리고 가고 싶어 져서 유심히 보는데, 크리스마스 마켓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매번 눈으로만 만족하고 돌아간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하고 예쁜 조명들로 인해서 정말 예쁘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또한 정말 많다.
어느 요일에 가면 적을 것이다 이런 느낌 없이 그냥 크리스마스 마켓 여는 내내 사람들이 계속 많은 듯하다.
그나마 낮에 가면 저녁보다는 덜 없는 편인 거 같지만, 그래도 낮에도 많은 편이다.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 음식이 다양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기 전에 배불리 먹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글륀바인이나 코코아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구경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너무 예뻤던 크리스마스 마켓.
끝나기 전에 또 가야지~ 🤭
Rathausplatz_시청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