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추워. 춥다. 너무 춥다_테라플루 효과

Frau Choi 2022. 12.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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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 나이트 덕분에 괜찮아진 나.

 

와아, 너무 추웠다. 옷을 많이 껴어~~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뼛속까지 추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오래간만에 오한? 오한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으슬슬 추웠다.

그리고 머리는 아휴, 그전부터 좋지 않았다.

눈알이 빠지는 듯한 느낌의 두통. 이러한 통증은 안압이 높아져서 그런 통증을 느끼는 거라고 한다.

또한 여러모로 스트레스 상당히 받은 상태여서 이미 몸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여기 눈 오기 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잠깐 정말 좋은 날씨에 쪼금 가볍게 입고 나갔더니...

아이고.. 금방 바로 골골 해졌다. 😵🤒

 

테라플루나이트
테라플루 나이트 _이제 두개만 남은 테라플루 나이트

 

예전에 한국에서 떠나기 2일 전에  급체와 열 그리고 몸살까지 겪었는데, 테라플루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테라플루 나이트를 같이 들고 왔었다. (빈으로 떠나는 비행기르 타기 전에 바로 약국에서 구입했었다.)

할렐루야,,

정말 다행이도,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 바로 물을 끓이고 마셨다.

 

그때처럼 먹고 푹 잤더니 역시나 많이 괜찮아졌다. 일단은 열이 떨어졌고, 컨디션은 백 프로 좋아진 거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정도였다. 

온 근육이 근육통 온 듯이 몹시 쑤시고 아팠지만, 그래도 내 정신상태로는 견딜 수 있었다.

 

나는 티 중에서 레몬티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테라플루는 거부감 없이 참 맛있게 티처럼 마셨다.

그리고 어쨌든 약이므로, 약만 의존하지 않고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그냥 계속 쭈욱 잤다. 

전기장판이며, 하이쭝이며..😵‍💫🤒

 

그 결과, 다음날 나는 그래도 그 전날보다 나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오후쯤 나는 괜찮은 상태로 지낼 수 있었다.

내 느낌에는 빠른 효과를 보려고 한다면, 이걸 마시고 그냥 자고 또 자면 그나마 빨리 회복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다음날, 내 친구가 아팠다...

나의 테라플루를 타 줬고, 전기장판이며 뭐며 따뜻하게 해 줬다.

그랬더니.. 회복력이 빨랐다...😮 테라플루를 처음 먹어보는 아이였는데...

이것 또한 테라플루 효과겠지,,,?

 

여기는 내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처럼 감기약이 없다. 아스피린으로 먹는듯하다.

광고를 보면 감기약도 있는 듯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다양하게 보편화되어 있지 않는 듯하다.

유학생들이여. 

한국에 간다면, 비상약으로 테라플루 챙겨서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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